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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구매 리뷰도 가짜"…아마존서 판친 댓글 장사

입력 2022-08-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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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자사에 입점한 소매상에게 돈을 받고 별 다섯개짜리 가짜 리뷰를 달아준 업체를 고소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아마존은 워싱턴주 시애틀 킹카운티 고등법원에 트레이 킹이라는 남성과 그의 온라인 사업체인 `옥션센티넬`(AuctionSentinel.com)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아마존은 이들이 소매업자들에게 `가짜로 검증된 피드백`을 판매하고, `판매자의 평판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리뷰`를 게시해왔다면서 "부정한 판매자들의 이익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아마존의 브랜드를 더럽히고 고객의 적극적으로 기만했다"고 비난했다.

이번 소송은 아마존이 제품 리뷰를 조작하는 `가짜 리뷰 브로커`에 대응해 제기한 첫 번째 소송이다.

아마존은 소장에서 킹과 옥션센티넬이 향후 리뷰를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앞서 판매한 리뷰와 그로부터 벌어들인 수익도 파악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옥션센티넬이 9일 오전까지 판매하고 있던 서비스 목록에는 아마존 계정에서 실제로 제품을 구매하고 별점 5점을 주는 `아마존 피드백` 패키지가 있었다. 서비스는 1개의 온라인 매장에 10개의 리뷰를 제공하는 300달러짜리 `기본 패키지`부터 6개의 매장에 100개의 리뷰를 올려주는 800달러짜리 `엔터프라이즈` 패키지까지 다양했다.

킹과 그의 회사는 소송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아직 내놓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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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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