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시리즈는 2019년부터 연재된 웹소설 `화산귀환`의 누적 매출액이 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산귀환은 무림의 최고수가 어린 아이로 환생해 망조에 든 자신의 문파를 부활시킨다는 내용의 무협 소설로 현재 1,280여 화 이상 연재됐고, 다운로드 수는 3억 7천만 이상을 돌파했다.
해당 작품이 인기를 끌며 지난해 3월부터는 동명의 웹툰 또한 연재를 시작했다.
네이버 측은 웹소설 작가들에게 유료화 모델을 통한 수익 기회를 제공하고, 네이버 웹툰과 구매내역을 연동해 이용자의 편의성도 제고했다고 설명했다.
비가 화산귀환 작가는 "연재를 시작할 때만 해도 예상조차 못 했던 곳까지 왔다"며 "응원해주신 독자님들 덕분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