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커피전문점 드롭탑은 이달부터 플래그십스토어 강남역점의 영업시간을 24시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24시간동안 매장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딜리버리로도 즐길 수 있어 본격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드롭탑 강남역점은 자동드립머신 푸어스테디를 이용한 게이샤커피, 케냐 AA, 코스타리카 타라주 SHB 등 프리미엄 원두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드립커피 존을 운영 중이다.
100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커피와 푸드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160여 개의 좌석이 마련됐다.
특히 드롭탑은 강남역점이 헬시 프리미엄 카페로 리브랜딩을 하기 위한 테스트베드 형식의 콘셉트 매장이라는 점을 강조해왔다.
드롭탑 관계자는 "24시간 영업 재개와 더불어 헬시플레저 관련 음료, 베이커리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며 "강남역점과 같은 직영 매장을 수도권에 추가로 출점하고 헬시 프리미엄 카페 가맹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