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들이 저축과 동시에 집을 꾸미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도록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과 온라인 은행 `카카오뱅크`가 힘을 합쳤다.
오늘의집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26주적금 with 오늘의집` 상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가입 기간은 21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이며 카카오뱅크 내 1인 1계좌만 허용된다.
최초 가입 금액은 1천 원, 2천 원, 1만 원 등에서 선택할 수 있고, 만기 시 최대 연 3.00%의 금리가 제공된다.
오늘의집은 계좌 개설 후 자동이체에 연속으로 성공하면 총 7회에 걸쳐 최대 3만 4천 원 혜택의 쿠폰을 지급한다.
1주 차를 시작으로 25주 차에 이르기까지 매 4주마다 다양한 금액대의 할인 쿠폰이 주어질 예정이다.
쿠폰은 오늘의집에서 판매 중인 모든 상품에 적용 가능해 취향에 맞는 집을 꾸밀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저축도 하고, 집도 꾸미는 재미를 느끼시길 바란다"며 "여러 기업과의 폭넓은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