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전문적으로 운동하는 소비층을 겨냥해 단백질 함량을 높인 단백질 제품을 선보인다.
오리온은 바와 드링크 제품 형태의 고함량 단백질 닥터유PRO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닥터유PRO 단백질바는 70g 1개당 단백질 24g이 함유된 제품으로 동·식물성 단백질을 1:1로 배합했다. 음식을 통해서만 섭취가능한 필수아미노산 BCAA와 단백질 합성과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는 아르기닌 등을 더했다.
닥터유PRO 드링크 단백질은 250ml 1병 기준 24g의 단백질을 함유했다. 우유 단백질과 18종의 아미노산, 지방산 대사에 보조작용을 하는 L-카르니틴 성분도 더했다.
오리온은 제품 출시 과정에 운동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신체활동에 최적화 된 단백질 설계를 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다양한 타입의 제품을 선보이면서 소비자 접점을 넓혀 단백질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