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프아메리카(BofA)가 도큐사인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중립`을 제시하며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전자서명업체 도큐사인은 사업 둔화 조짐을 보이는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더욱 시장에서 신뢰를 잃고 있다.
BofA의 브래드 실스 애널리스트는 "우리는 2023년 회계연도의 10% 대의 성장과 이익 증가를 예상하고 당초 도큐사인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로 제시했다. 하지만 이는 2024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도큐사인은 전자서명 소프트웨어로 비대면 근무 확산으로 최대의 수혜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은 60~70%로 추정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