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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해, 부인 곁에서 영면…추모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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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국민 MC 송해 씨가 8일 별세했다.

이날 대구 달성군 옥포읍 `송해 기념관`과 송해 공원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 1시께는 일시에 40∼5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송해 기념관과 송해 공원은 각각 2021년, 2016년에 대구 달성군이 방송인 송씨의 인생과 삶을 모티브로 조성한 관광지다.

북한 황해도 출신인 송씨는 아내 석옥이(1934∼2018) 여사의 고향인 달성군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달성군의 명예 군민이자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송씨가 생전에 "석 여사의 묘지 곁에 영면하겠다"고 여러 차례 뜻을 전한 바에 따라 장지는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로 정해졌다.

군은 장지에 인접한 송해 기념관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임시분향소를 설치하고 이날 저녁부터 조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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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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