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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5%' 적금, 이틀만에 10만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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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출시한 최대 연 5.0% 금리의 `코드K 자유적금`이 출시 이틀 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
케이뱅크는 지난 1일부터 앱 공지 만으로 `1만좌 한정 우대금리 연 2.0% 이벤트(1년 연 4.6%, 2년 연 4.7%, 3년 연 5.0%)`를 실시한 바 있다.
3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틀 만에 10배 넘는 고객이 몰려 2일 자정까지 10만4천229좌가 개설됐다.
케이뱅크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추가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동 목돈 모으기 상품인 `챌린지박스`의 금리는 최고 연 3.0%로 인상한다. 기존 연 2.6% 금리를 0.4%포인트 인상한 것이다.
케이뱅크는 최근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우리는 모두 부자가 될 권리가 있다`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는 부자가 되고 싶은 고객의 솔직한 목소리와 함께, 케이뱅크의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부자를 꿈꾸는 다양한 고객들의 모습을 담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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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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