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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 지난해 매출 6,164억원…올해 1조 달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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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이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 매출 1조 원 달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bhc그룹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9% 늘어 6,16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29% 늘어 1,681억원으로 집계됐다.

bhc그룹은 "판관비 비율을 고정화 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매출 증가 대부분이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며 "일부 원부자재와 물류 내재화로 인한 이익률 증가도 차별화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독자경영이 시작된 이후 과감한 전산 시스템 투자와 업무 프로세스 재정립을 통한 시스템 중심의 경영으로 원칙과 준법 경영과 맞물려 다양한 사업부분에서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bhc그룹이 지난해 11월 인수한 아웃백과 본격적인 시너지가 발생하며 올해 매출 1조 원을 넘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웃백은 지난해 4천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했으나, bhc그룹 인수시점에 따라 현재 2개월치 매출만 반영된 상태다.

임금옥 bhc그룹 대표는 "올해도 bhc그룹의 경영철학인 고객중시 경영, 투명경영, 상생경영을 기반으로 사업 범위를 꾸준히 확대하는 것은 물론, 점주들과 동반성장을 이어나가면서 업계 1위 입지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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