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역량 강화와 재충전을 위해 `2022 노란우산 고객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은 지난 2007년 출범 후 158만 명이 가입했으며 휴양시설, 건강검진 할인과 무료 법률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창업 노하우, 고객 응대 노하우 등 사업역량 강화 과정을 비롯해 우리가족 경제캠프 등 15개 과정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과 지역별 강의장에서 진행되며, 노란우산 복지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날짜에 신청 가능하다.
곽범국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소상공인의 교육 니즈에 맞는 사업역량 강화 과정을 개발·운영하겠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심기일전할 수 있는 삶의 재충전 과정을 확대하는 등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