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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데뷔 첫 日 아레나 투어 개최 확정…K팝 신인 최대 규모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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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대형 신인 트레저 (TREASURE)가 일본 6개 도시서 총 17회에 걸친 아레나 콘서트 투어를 확정했다.

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11월 26일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를 시작한다.

이어 내년 1월 4일까지 후쿠이 선 돔 후쿠이, 아이치 니혼 가이시홀, 후쿠오카 마린 멧세 후쿠오카, 효고 코베 월드기념홀, 사이타마 슈퍼 아리나 등서 일본 팬들과 차례로 만난다.

트레저는 이 아레나 투어를 통해 15만 5천 명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K팝 아티스트로서는 최대 규모여서 이들의 인기와 위상을 엿보게 한다.

그동안 트레저는 코로나19 여파로 일본 현지에서 별다른 활동을 펴지 못했음에도 오직 음악과 영상 콘텐츠만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거듭해왔다.

데뷔곡 `BOY`부터 `사랑해 (I LOVE YOU)` `음 (MMM)` `MY TREASURE`, `직진 (JIKJIN)` 등 지금까지 발표한 트레저의 타이틀곡 모두 일본 주요 음악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지난달 31일 발매된 미니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 일본어 버전의 수록곡 `U`도 이틀째 라인뮤직 톱송 100 1위를 기록 중이다.

트레저의 뛰어난 역량과 더불어 12명 중 4명이 일본 출신 멤버인 만큼 현지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이번 일본 아레나 투어 일정에 멤버들의 고향에서도 공연이 잡혀 있어 남다른 호응이 기대된다.

트레저는 "언젠가 꼭 일본에서 콘서트를 할 수 있길 바랐는데 이렇게 아레나 투어가 확정돼 기쁘다. 모두 트레저 메이커(팬덤)의 응원 덕분"이라며 "우리를 기다려준 팬분들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일본 투어에 앞서 오는 4월 9일과 10일 양일간 한국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트레이스(TRACE)`를 연다. 트레저는 이 콘서트에서 최근 역주행 인기를 끌고 있는 `다라리 (DARARI)` 퍼포먼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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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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