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seezn(시즌)이 지난 2월 영국에서 첫 방송한 드라마 시리즈 ‘맥파이 살인사건’을 1년간 국내 독점 서비스한다.
드라마 ‘맥파이 살인사건’은 2007년 영국 출판업계 시상식에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앤서니 호로비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베스트셀러 작가의 의문의 죽음 후, 사라진 마지막 챕터를 추적하면서 작가의 죽음과 소설 속 인물들이 얽혀가는 미스터리 추리 장르다.
해당 드라마는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구성은 물론, 문학과 미스터리 팬들까지 아우를 수 있는 매력으로 영국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기에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영국 국민 배우라 불리는 레슬리 맨빌과 팀 맥멀랜, 콘레스 힐 등 초호화 출연진도 눈길을 모은다. 이들은 소설 속과 현대를 넘나들며 1인 2역을 펼치는 등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몰입감을 극대화 시킬 전망이다.
빠른 호흡과 개성 있는 연출로 스트리밍 서비스에 최적화된 드라마 ‘맥파이 살인사건’은 4월 1일 seezn에서 전편 일괄 공개된다.
케티이시즌 유현중 사업총괄은 “고전 미스터리 장르의 원작 소설을 영상 콘텐츠로 새롭게 즐겨 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seezn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고객에게 보는 재미와 고르는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