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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고용상황 개선 추세...민간 일자리 창출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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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고용상황이 뚜렷한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2월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103만7000명 증가하면서 2개월 연속 100만명대 증가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특히 "15~64세 고용률(67.4%)은 2월 기준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실업률도 2월 기준 역대 최저 수준을 보이며 고용시장 개선세가 견조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청년층 취업자 수는 26만3000명 증가했고, 청년 계절 조정 고용률도 역대 최고 수준(46.4%)을 기록했다.

취업 시간별로는 전일제(36시간 이상) 근로자 증가(97만3000명)가 단시간(1~17시간) 근로자 증가 폭(11만1000명)을 크게 웃돌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3만9000명)도 3개월 연속 증가했다.

한편, 정부는 민간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마련된 2차 방역지원금의 조기 집행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고, 민간 주도 일자리 회복이 지속되도록 신산업 육성, 미래인재 양성, 청년 고용 지원 등의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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