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까지 주식시장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하던 예적금 시대가 돌아왔습니다. 한때 우습게 보던 예금 금리가 전염병에 전쟁, 인플레 등으로 약세장에 접어든 주식시장 수익률을 앞섰다는 푸념도 들립니다.
이달 초 모집을 받았던 청년희망적금의 이론적인 이자는 연 9%를 넘어서고, 굳이 정책 상품이 아니라하더라도 시중은행의 적금이자는 연 4%대, 저축은행은 연 7%대 상품들도 등장했습니다. 더구나 좀처럼 되살아나지 않는 주가와 치솟는 물가에 금리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씀씀이를 아끼고 적금통장을 모아가는 짠테크의 계절이 다시 돌아온 걸까요?
코로나 이후 시작된 주식투자의 시대에도 휩쓸리지 않고 알뜰하게 아껴서 내집 마련까지 성공한 크리에이터, 강과장과 함께 사회초년생이 알아둘 짠테크 비법을 물었습니다. 결혼 전 자취하면서 출퇴근 교통을 자전거로 대신하고, 알뜰폰에 악착같이 식비를 아껴가며 목돈을 마련한 그의 생생한 경험담을 인터뷰에 담았습니다.
(※ 촬영일 22년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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