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업체인 디네이쳐바이오랩스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디네이쳐바이오랩스는 최근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 먹고 운동한 건강한 에너지드링크 `바나노 에너지`를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기부한 바나노에너지는 소모된 에너지원을 건강하게 채울 수 있도록 바나나퓨레와 커큐민, BCAA, L-아르기닌, 천연카페인 등 건강한 원료로 구성된 제품으로, 최근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1 서울 어워드 아이디어상품`을 수상한 에너지 드링크다.
최진영 디네이쳐바이오랩스 대표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어떻게 하면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 쉬는 시간마저 방호복 착용으로 힘든 상황을 버텨내고 있다는 의료진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접하고 건강한 원료로 만든 바나노 에너지드링크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했다"고 말했다.
최진영 대표는 "앞으로도 디네이쳐바이오랩스가 더 많은 기부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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