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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외신들 대대적 호평…"폴드2 전작 단점 보완했다" [이슈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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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신 & 부양책 기대...백악관 "주당 400달러 추가 수당"



모더나가 32~37달러 선으로 백신 가격을 공개했습니다. 19.50달러인 화이자보다 비쌉니다. 존슨앤존슨은 미 정부와 코로나19 백신 관련 10억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코로나19 부양책도 진전중입니다. 백악관에서 12월까지 주당 400달러 추가 수당을 제안하며 기존보다 한 발 물러선 태도를 보였습니다. 한편, 트럼프는 급여세 감면에 대해 자신의 권한으로 가능한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美 경제지표 혼조…고용·무역 불안-서비스업 호조

오늘 미국의 경제지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7월 민간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부진하게 나오면서 최근 고용에 대한 우려를 더 가중 시켰습니다.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7월 민간부문 고용은 16만 7천명 증가에 그쳤는데요. 무려 100만명 증가를 예상했던 시장 예상치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여기에 지난 6월 미국의 무역적자가 507억 달러를 기록했는데요. 전월 대비 7.5% 감소하기는 했지만, 예상치 503억 달러를 웃돌면서 부진했습니다. 그래도 양호한 지표도 있었습니다. 7월 서비스업 PMI가 58.1을 기록했는데요. 16개월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시장 예상치 55포인트보다도 대폭 늘었는데요. 코로나19 2차 확산으로 서비스 업계가 부진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개선세가 이어지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美 회사채 노리는 외국인…환헤지비용 하락 노려



일본과 유로존 투자자가 미국 채권, 특히 회사채를 한동안 탐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환헤지 비용이 내려 자국 회사채보다 달러채 수익률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일본 투자자들에게 있어서 환위험을 헤지한 트리플 A 등급의 미국 회사채 수익률이 트리플 B 등급의 일본 회사채 수익률보다 높았습니다. 지금 나스닥에서 기술주의 돌풍이 거세지만 채권에 투자해 얻을 수 있는 이득도 상당하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보다 장기 미국 국채를 추종하는 ETF가 올해 들어 더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요. 나스닥 100 ETF의 상승률은 25.5%인 반면, 장기 국채 ETF 상승률은 27.3%로 더 높았습니다.

외신, 삼성 갤럭시 언팩 대대적 호평

어제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행사가 있었는데요. 갤럭시 신제품을 확인한 외신들은 대체로 호평을 내놨습니다. 특히 가장 큰 기대를 받았던 갤럭시 폴드 2의 경우에는 전작보다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전세계로 생중계된 온라인 언팩 행사를 통해서 갤럭시Z 폴드2와 갤럭시 노트20, 갤럭시탭 S7, 갤럭시 워치3, 갤럭시버즈 라이브를 공개했는데요. 외신들은 갤럭시Z 폴드2에서 가장 눈에 띄는 개선으로 접힌 상태에서 더 커진 커버 스크린을 꼽았습니다. 전작에서는 접었을 때 디스플레이가 너무 작아서 거의 쓸모없는 것처럼 느껴졌었는데, 이번 커버 스크린 확장으로 갤럭시 폴드 원작에 대한 가장 큰 불만을 해결했다라고 호평했습니다.

금, 은 최고치 랠리...금 2,049달러 마감



금과 은이 최고치 랠리를 달리고 있습니다. 국제 금가격은 종가기준 2,049.3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은 가격도 27달러로 7년 래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도이치뱅크는 세대별로 상품 시장 투자 행태가 차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성세대는 금을, 젊은 세대는 비트코인에 투자를 한다고 도이치뱅크는 밝혔습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 역시 11,000달러를 넘어서며 거래되고 있습니다.

레바논 폭발 사고, 사망자 135명·부상자 5,000명↑

전날 레바논 베이루트 항구에서 발생한 폭발 참사에 따른 인명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레바논 적십자는 현재 조사된 것까지만 해도 폭발 사망자는 135명, 부상자는 5,000명에 육박했다고 하는데요. 무려 30만명이 이번 폭발 사고로 이재민이 된다고 합니다. 레바논 당국은 이번 폭발의 원인이 인화성 물질인 '질산암모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레바논의 미셸 대통령은 비료와 폭탄에 쓰이던 2,750톤 규모의 질산암모늄이 안전장치 없이 6년간 항구에 보관되고 있었다고 설명했는데요. 베이루트 주지사는 "이번 폭발로 도시의 절반 이상이 피해를 봤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총 피해액은 최대 150억 달러 규모로, 우리 돈 17조원이 넘는 수준입니다. 2019년 레바논의 GDP가 약 530억 달러인 것을 감안했을때, 이번 폭발로 인한 피해가 레바논 GDP의 약 28% 달하는 심각한 상황인데요. 레바논 중앙은행에서는 폭발 사고로 피해를 본 기업과 가구에 대해 5년간 무이자 대출을 승인할 것이라고 합니다.

美 스퀘어, 페이팔 등 전자결제주↑



미국 시장에서 전자결제, 언택트 관련 종목이 상승불 켰습니다. 스퀘어가 호실적을 발표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스퀘어 캐시앱이 성장세를 견인하며 전년 대비 매출이 167% 급증했습니다. 이와 함께 페이팔도 52주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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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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