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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출입 블루투스 솔루션 블루앤, "코로나19 여파 속 국민 안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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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휴일이나 휴가 기간에도 외출을 삼가고 집에 머무르며 `비대면`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흐름이 이렇다 보니, 자연스레 `주거 안전성`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신체 접촉 없는 주택 현관 잠금 시스템이나 아파트 출입 통제 체계 등에 관심을 갖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추세다.

현 흐름 가운데 아파트 출입 블루투스 솔루션 기업인 `블루앤`이 자사 제품을 무상 제공하는 `전국민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은 프로젝트 진행 하에 스마트폰 출입 솔루션 제품을 아파트에 기부함으로써 코로나 확산 방지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블루앤은 사용자의 편의를 증대하는 다양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속속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탄탄한 성능의 공동 출입문 개폐 시스템을 제안하며 주목받아 온 바 있다. 국내 홈 네트워크 부문 1위 제조사인 현대통신과 제휴를 맺고 시스템을 건설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자이 S&D와의 제휴를 통해 GS건설 및 타 건설사에도 공급, 에스원, KT와 협업을 통하여 전국 아파트에 공급을 진행 중이다.

더욱이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블루앤의 스마트폰 블루투스 원패스 출입 솔루션은 대림코퍼레이션과 협업을 통해 대림 건설에 새로운 신기술을 적용할 예정이기도 하다. 기존 아파트에 네트워크(선로) 추가 공사 없이도 적용이 가능해, 30년이 지난 아파트일지라도 최신 트렌드에 맞는 스마트한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스토어를 통해 블루앤의 `GAYO` 앱만 설치하면, 아무런 동작 없이도 자동으로 문이 열린다. 두 손에 물건을 가득 들고 있더라도, 스마트폰만 소지하고 있다면 3m 이내 근접 시 자동으로 공동현관을 열 수 있고, 엘리베이터를 자동으로 호출할 수 있다. 블루투스 신호로 사용자를 인식하므로 앱을 별도로 작동시키지 않아도 된다.

이러한 기술력을 가진 솔루션은 오랜 연구와 장시간의 현장 테스트 기간을 거쳐 탄생했으며, 현재 시장에 활발히 공급되고 있다. 건설사 및 홈네트워크 제조사에서 기술을 인정하고, 도입하고 있는 중이다. 국내 아파트 공동 현관 자동출입 앱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만큼, 전국 아파트 도입이 왕성하게 이뤄지고 있다.

관계자는 "여전히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비접촉-비대면 생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자사는 안드로이드와 IOS 두 운영체제 모두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한 블루투스 스마트폰 출입 솔루션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현 시국 타개에 일조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통화-게임 중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앱을 사용해 세대원 추가 등록 및 방문자를 위한 임시 출입증 발급도 가능하다. 방문자 차량용 게이트 사용을 지원해 방문자 출입 관리까지 할 수 있다. 이처럼 자국 국민의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꾸준한 연구 및 개발을 통해 국외 이웃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외시장 진출까지 도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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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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