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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발 코로나 공포, 베트남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재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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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발 코로나 공포, 베트남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재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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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에서 25일과 26일 연속으로 코로나19 416번, 418번 확진자가 나오자 베트남 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다시 시행하기 시작했다.
시 인민위원회의 긴급 조치로 지역의 모든 기관과 사회단체 그리고 교육기관 등에 7월 26일 오후 1시를 기해 발효를 명령했다.
따라서 26일 오후 1시 이후 다낭시의 모든 축제, 종교의식, 스포츠 대회 등 대형 행사와 놀이공원, 유흥가, 미용실, 안마시술, 술집, 댄스홀 등 비필수 영업장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지역의 모든 학교, 직업 센터 등은 임시 휴교해야 하며, 지역내 관광 관련 서비스업체는 26일부터 14일간 인바운드 투어 알선 등 손님 맞는 영업이 금지된다.
다만, 시장, 슈퍼마켓, 호텔, 식당 등의 사업장과 공장 등 생산시설은 반드시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조건 하에 운영 될 수 있다.
방문객들의 체온 확인, 손 소독제 비치, 직원들의 보호장비 제공, 사람간의 거리 유지 등이 조건 내용의 일부이다.
한편, 베트남은 25일 416번 확진자가 발생하며 99일간의 지역감염 무확진자 발생 기록은 종료됐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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