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은 오는 7월 21일부터 7월 26일까지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면세 재고상품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판매 상품은 보테가베네타, 로웨베, 지방시 등 명품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구찌, 생로랑, 발렌시아가 등의 선글라스 브랜드, 다니엘웰링턴, 세이코, 로즈 등의 시계 브랜드를 마련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하루 입장객은 400~500명으로 제한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신규 브랜드를 추가해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신라트립` 등 자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재고상품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