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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37명 늘어 1만2,121명…수도권서 25명

인천·경기 각각 8명, 서울 6명, 충북 2명
수도권 시설 중심으로 계속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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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1만2천12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3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일 35명에 이어 38명→49명→39명→39명→51명→57명→38명→38명→50명→45명→56명→49명→34명 등으로 30∼5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발 집단감염이 구로구 중국동포교회 쉼터와 강서구 SJ투자회사 콜센터, 강남구 역삼동 명성하우징, 성남 방판업체 `엔비에스(NBS) 파트너스` 등 수도권 시설을 중심으로 전파하는 탓이다.
이날 신규 발생한 환자 37명 중 24명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파악됐다. 인천과 경기에서 각 8명씩 나왔고, 서울 6명, 충북 2명이 발생했다.
13명은 해외유입과 관련한 확진 사례다. 공항 검역으로 7명이 발견됐고, 입국 후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서울에서 1명, 경기 2명, 경남 3명 보고됐다.
해외유입을 포함하면 신규확진자 37명 가운데 25명이 수도권이다. 최근 서울, 경기, 인천에서 신규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수도권의 환자 쏠림현상은 계속되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 추가 발생하지 않아 277명을 유지했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환자는 12명 늘어 총 1만730명이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인원은 110만5천719명이며, 이 중 107만2천805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2만79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현황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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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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