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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유휴공간 활용해 '도심거점 물류 사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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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유휴공간 활용해 `도심거점 물류 사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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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가 허브(지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도심거점 물류 사업`에 나선다. 첫 제휴사는 ’24시 즉시 배달 온라인몰`을 운영하는 나우픽이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허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도심거점 물류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바로고 허브 내 유휴공간에 나우 픽 오프라인 매장(창고형 편의점)을 입점시켜 나우픽으로 들어온 배달 주문 건을 바로고 라이더가 수행한다는 전략이다. 라이더들의 휴식 및 정비공간으로 사용되는 허브가 곧 상품 픽업지가 되기 때문에 배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1인 가구 및 직장인 밀집 지역인 강남을 시작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배달 상품은 가정간편식(HMR), 도시락, 삼각김밥, 라면, 생활필수품 등이다.
송재철 나우픽 대표는 “물류 전문 기업인 바로고와의 협업은 좋은 기회”라면서 “가정간편식 온라인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 모두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바로고 관계자는 “바로고 전국 800여 개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과 협업한다면 배송이 까다로운 신선식품군도 라스트마일 배송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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