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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 시장 잡는다"…대상, 냉동 넘어 '상온안주 HM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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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이 상온안주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안주야(夜)’를 앞세워 냉동안주 HMR 시장을 넘어 상온안주 HMR 시장까지 진출, 안주 HMR 브랜드로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최근 식품을 비축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장기간 실온 보관이 가능한 상온 HMR 제품이 주목받으며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냉동에 이어 상온안주 HMR 제품까지 구축함으로써 ‘안주야’의 소비자 접점을 늘리겠단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상온 HMR 제품은 냉장·냉동 HMR 제품에 비해 품질이 떨어진다는 소비자 평가가 일반적이었다. 이러한 고정관념을 극복하고자 상온 ‘안주야’는 최적의 맛을 구현하는데 주력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상온 ‘안주야(夜)’는 ‘통마늘 모듬곱창’, ‘매콤제육오돌뼈’, ‘매콤껍데기’, ‘소양돼지곱창’, ‘통마늘 제육오돌뼈’, ‘통마늘 매콤껍데기’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파우치를 오픈하지 않고 그대로 세워 전자레인지에 1분만 조리하면 된다. ‘증기배출 패키지’를 적용해, 조리하는 동안 생겨난 증기가 자동으로 배출된다. 전자레인지가 없는 경우, 끓는 물에 3분 동안 중탕해 먹을 수 있다.

김선희 팀장은 “상온안주 HMR 시장 진출은 냉동안주 HMR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해온 ‘안주야(夜)’의 폭발적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존의 상온제품에서 맛볼 수 없던 차별화된 맛과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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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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