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무엇이든 물어보살’ 카피추, 서장훈 사로잡을 '신곡' 대거 발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카피추 추대엽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신곡을 발표하고, 아기동자 이수근과의 특별한 20년 우정사를 털어놓는다.

30일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54회에서는 개그맨 추대엽이 출연한다.

카피추는 50년 동안 산에서 음악만 하다가 하산했다는 콘셉트를 가진 추대엽의 캐릭터다. 널리 알려진 기존 곡을 표절인 듯 아닌 듯 재치 있게 바꿔 부르며 대중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이날 보살들에게 "내 노래는 저작권 등록이 안 된다고 하더라"라며 고민을 털어놓은 카피추는 자신의 곡들이 인정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동안 아껴뒀던 노래들을 대공개한다.

다른 방송에서 부른 적 없는 신곡과 카피 곡이 아닌 순수 창작곡까지 대거 쏟아낼 예정.

이에 선녀 보살 서장훈은 한곡 한 곡이 끝날 때마다 무한 감탄을 보내면서 "정말 굿(Good)이다. 너무 웃기다"라며 숨넘어갈 듯 폭소했다고. 이에 서장훈을 사로잡은 카피추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카피추는 12년 전 이수근이 선물해 준 노래를 부르는 것은 물론, 방송 최초로 이수근과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카피추는 "내가 이수근과 이렇게 한 프레임 안에 게스트와 MC로 나오는 것은 처음이다"라고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해 과연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두의 마음을 훔친 카피추의 무대와 함께 추대엽-이수근의 20년 우정을 엿볼 수 있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54회는 30일 밤 8시 30분에 KBS Joy에서 공개된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