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제넥신 등 29개 종목이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11일 동성제약, 두산, 두산우, 두산중공업, 두산퓨얼셀, 라파스, 메드팩토, 메타바이오메드, 명성티엔에스, 부광약품,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압타바이오, 에스티큐브, 에이비엘바이오, 엔지켐생명과학, 엔케이맥스, 오스코텍, 유티아이, 유틸렉스, 인탑스, 제넥신, 키다리스튜디오, 테라젠이텍스, 펩트론, 포티스, 피앤씨테크, 한화생명, CMG제약, SDN 등 29개 종목을 공매도 과열 종목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종목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10거래일 간 공매도 거래가 금지된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공매도 과열 종목 요건을 완화해 지정 대상을 확대하고 공매도 금지 기간을 1거래일에서 10거래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