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의 카셰어링 플랫폼인 딜카가 오늘 국내 최초로 중고차 구독 서비스인 `딜카클럽(CLUB)`을 출시했다.
차량 구독 서비스 `딜카클럽`은 고객이 계약기간 동안 월 구독료를 지불하면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 탈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상품은 월 50만원 미만인 라이트형부터 고급 차량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형까지 다양하며, 스위치 비용(5만 원)만 내면 언제든지 원하는 차량으로 교체 할 수 있다.
딜카클럽은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며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 기사가 직접 차량을 배송해준다.
다만,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배송비는 20km까지 무료다.
이영훈 딜카 대표는 "올해 딜카는 판매채널을 크게 확대하고, 전국 중소렌트사와 협업해 카셰어링과 단기 시장의 1위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