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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시민과 함께만드는 스마트시티"…서비스로드맵 설명회 17일 엘타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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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을 위해 기업과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7일 "국가시범도시 `서비스로드맵` 설명회를 오는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4차 산업혁명의 미래신기술을 구현,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1월 입지선정(2곳) 이후 도시조성의 기본철학을 담은 기본구상과 시행계획을 순차적으로 수립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서비스로드맵(안)`은 시행계획상의 신기술별 도입 가능성·절차·운영방안을 구체화한 기술도입·운영 계획이다.
앞서 서비스로드맵 초안에서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디지털트윈, 로봇 등 53개의 신기술에 대한 도입을 검토한 바 있다.
국토부는 서비스로드맵에 대한 기업과 시민의견을 반영해 연말까지 수립을 완료하고 국가시범도시 조성계획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로드맵 수립에 참여한 전문기관들이 참여해 사업계획을 설명하며, 기업별 설명과 건의사항 수렴을 위한 분야별 상담창구도 현장에서 운영한다.
공개행사로 진행되는 국가시범도시 서비스로드맵 기업설명회는 사전신청을 한 기업은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국토부 배성호 도시경제과장은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기업과 시민의 의견 반영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연말까지 설명회, 토크콘서트, 리빙랩 등 다양한 접근과 홍보를 통해 국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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