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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가볼만한곳, '강화씨사이드리조트', 스트레스 날리는 '강화 루지' 주말 야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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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인 `처서`도 지나가고 신선한 공기가 감도는 아침, 저녁을 맞으며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된 가운데, 이번 주말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

이 가운데 최근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속도감을 통한 짜릿한 스릴로 스트레스와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강화루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강화씨사이드리조트`가 가을 나들이를 멀리 떠나지 못하는 가족, 연인들을 위해 주말 야간 개장을 진행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강화씨사이드리조트`는 서울에서 1시간 거리로 접근성이 좋아 평일은 물론 주말 나들이로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무동력 썰매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질주하는 루지는 대규모의 트랙이 필요해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전국적으로 손에 꼽힌다. 국내에 두 번째로 상륙한 강화 루지 체험장은 360도 회전하는 코스와 짜릿한 속도감으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익사이팅 구간까지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스릴을 만끽하기 위해 속도를 올리다 보면 심장이 쫄깃해지는 짜릿함까지 맛볼 수 있다.

다양한 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강화도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강화 루지`는 지난 8월 국내 최초로 야간 개장 운영을 통해 1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루지를 즐겼으며,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9월까지 주말에 한해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을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주말의 경우 야간 자유이용권을 이용하면 대기 시간없이 빠르게 루지를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루지를 타고 내려오면서 형형색색의 아름답고 로맨틱한 LED 야간 조명도 조망할 수 있어 가족, 연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SNS를 통해 썸타는 사람과 같이 가면 깊은 사랑에 빠진다는 후문까지 전해지면서, 연인들의 데이트 필수코스로 추천되고 있다.

강화씨사이드리조트 관계자는 "주중에는 4시 이후 판매되는 주중 자유이용권, 주말에는 오후 6시부터 판매되는 야간 자유이용권을 이용하면 한낮의 강한 햇살을 피해 대기 시간과 횟수 제한없이 빠르게 루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가을의 문턱에서 주말을 맞아 가족·연인과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찾는다면 스릴 넘치는 익스트림 레포츠로 스트레스를 날리고 힐링까지 모두 가능한 강화씨사이드리조트로 가보는 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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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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