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기능 제품 선호하는 수요층, 주거지도 다양한 인프라 갖춘 `멀티 아파트`에 수요 몰려
- `멀티 아파트`, 한층 더해진 편리함에 분양시장에서 `승승장구`
유통 시장에서 다기능 제품이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도 이른바, `멀티`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붙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유통 시장에서 에어컨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순 냉방의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공기청정, 제습 등 다기능을 적용한 제품들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분양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한가지 특징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교통, 교육, 생활 편의시설 등 다방면의 장점을 갖춘 `멀티 아파트`로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실제로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월 광주 서구 화정동에 분양한 `광주화정 아이파크 1단지`는 평균 67.94대 1의 높은 청약성적을 보였다. 단지는 반경 1㎞ 내 광주 1호선 농성역과 화정역, 광주서초등학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CGV 등 교통부터 교육, 생활 편의시설을 고루 갖춰 분양 당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샀다.
같은 달 GS건설과 대림산업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P4공구에 선보인 `세종 자이 e편한세상`은 평균 48.5대 1로 1순위 마감했다. 이 단지의 경우 괴화산이 단지와 붙어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췄고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과 초o중학교(계획)가 근접해 있어 교통 및 통학 여건이 좋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렇듯 인근에서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멀티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탁월한 정주 여건을 갖춘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GS건설 자회사 자이S&D가 오는 12일 선보이는 `구의자이엘라`다.
`구의자이엘라`는 교통, 교육, 자연 등 다방면의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먼저,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5호선 아차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다. 또한 자양로, 강변북로, 올림픽대교 등을 통해 강남 및 도심권 업무지역으로 수월하게 이동 가능한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교육 환경도 좋다. 광친초가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경복초, 대원국제중학교, 켄트외국인학교, 대원외고 등 명문학군이 조성되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강변테크노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이마트 등이 인근에 위치하며 단지 앞으로 약 53만여㎡ 규모의 어린이대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상품성도 좋다. 단지는 선호가 높은 100% 중소형 평면으로 설계되며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이 2개소(거실과 안방)에 마련될 계획이다. `시스클라인`은 미세먼지와 유해공기를 차단, 정화하는 기술로 창문을 열지 않고도 세대 내의 공기를 24시간 자동으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외에도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태양광 시스템, 품격 있는 주거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옥상 녹화 조경 등을 선보인다.
`구의자이엘라`는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65-2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3층, 전용면적 20~73㎡ 총 8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구의자이엘라` 16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수) 당해 1순위, 18일(수) 기타 1순위, 19일(금)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6일(금), 계약은 8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가성비가 뛰어난 분양가와 중도금 일부 무이자 대출이 제공돼 `내 집 마련`의 부담을 줄였다.
`구이자이엘라`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 361 신라빌딩(자양사거리 GS주유소 옆)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