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가 건강을 위해 단식원에 입소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단식원에 동반 입소한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이쓴은 폭식을 고치지 못하는 아내 홍현희와 함께 단식원에 들어갔다. 건강한 아이를 갖기 위해서라도 꼭 살을 빼야하지만 홍현희의 식습관이 하루아침에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
현실을 부정하던 홍현희는 본격적인 입소에 앞서 키와 몸무게를 측정했다. 키 152㎝에 몸무게 68㎏이 나온 그는 "체중도 그렇지만 체수분, 체지방 수치가 너무 심각하다. 이러면 방송 오래하지 못한다"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이에 홍현희와 제이쓴은 요가와 체조를 병행하는 단식원 스케줄에 본격 돌입했다.
홍현희는 체조 도중 방귀를 내뿜는가하면 웃지 않을 수 없는 다양한 표정을 선보이며 안방에 폭소를 안겼다.
`아내의 맛` 홍현희 (사진=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