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지난 15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함께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행사인 `한양증권 바이오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혁신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연구개발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한양증권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스타트업 등 기업 관계자와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투자기관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습니다.
파멥신, 에이비엘바이오, 앱클론, 와이바이오로직스 등 면역항암제 연구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업체들의 연구개발 역량 및 성과에 대한 정당한 평가 등이 이뤄졌으며, 유망 벤처·스타트업 발굴과 함께 제약·바이오 업계와 자본시장의 눈높이와 니즈를 현실적으로 맞춰 나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바이오산업이 업그레이드 되는 것은 물론 우리 자본시장의 역할도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양증권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IR협의회 구성을 완료하고 이번 공동 바이오포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격월로 총 5회에 걸쳐 우수 바이오 헬스케어 상장사와 비상장기업을 이원화해 시장에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달 한양증권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바이오헬스산업 자본시장 연계 강화 및 유망 스타트업 발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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