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신예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 무대를 밟는다.
15일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 측은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가 오는 12월 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관에서 열리는 ‘2018 MAMA PREMIERE in KOREA’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첫 번째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으로 데뷔한 공원소녀는 타이틀곡 `퍼즐문(Puzzle Moon)`으로 개성 뚜렷한 콘셉트와 임팩트 강한 무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며 음악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18 MAMA’ 여자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공원소녀는 전 세계의 K-POP 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좌중을 압도하는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원소녀는 데뷔 후 8주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음에도 여전히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대세 신인다운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미국 달라스(Dallas)에서 개최된 대규모 한인 축제 ‘2018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의 공식 초청을 받아 축하 무대를 펼쳤던 공원소녀는 오는 16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첫 일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데뷔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이 일본 현지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데뷔 2개월 만에 초청을 받아 진행되는 프로모션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최근 발표된 2018년 11월 걸그룹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공원소녀는 쟁쟁한 걸그룹 틈바구니 속에서도 상위권인 11위에 랭크됐다. 이는 올해 데뷔한 걸그룹 중 2위에 해당하는 높은 순위다.
한편, 공원소녀는 일본 프로모션을 위해 오는 16일 인천 공항을 통해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