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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 중동行…스마트시티 등 수주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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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중동 3국을 방문해 각종 건설분야 수주지원 활동에 나섭니다.
국토교통부는 김현미 장관이 UAE와 쿠웨이트, 카타르를 방문해 스마트시티와 신공항, 지능형 교통체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융조달과 기술지원을 포괄하는 전방위 수주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해외인프라도시개발 지원공사와 수출입은행 등 해외건설 정책금융기관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공항공사 등 인프라 공기업 및 건설인프라 분야 민간 기업들이 지원단으로 동행합니다. 이들은 현지 기업과 합동 간담회를 개최해 해외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진출 기업 현안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지원단은 먼저 올 3월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한 UAE에서는 연말부터 내년초 발주가 예상되는 주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UAE의 현지화 기여수준 평가강화 등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합니다.
또 해외건설 누적 수주 세계 3위인 쿠웨이트에서는 정부 차원의 협력을 통한 스마트시티 첫 수출사례인 `압둘라 신도시`와 역대 최대규모 공항운영사업 수주 등 모범사례를 돌아보고, 내년 하반기 입찰이 예고되고 있는 국가철도망과 메트로투자개발 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 참여 방안을 고민합니다.
2022년 월드컵 개최를 준비중인 카타르에서는 메트로와 신공항 등 건설 프로젝트와 지능형 교통체계 등 연계 사업을 중심으로 석유 플랜트 중심의 기존 진출분야를 다변화 하기 위한 협력활동을 수행합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최근 유가상승과 중동국가들의 탈석유화 정책을 활용한 전략적인 진출을 통하여 주력시장인 중동에서 다소 침체된 해외건설의 반등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발굴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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