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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복직합의서 조인식 및 상생 발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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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부터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 쌍용자동차 홍봉석 노동조합 위원장,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김득중 지부장

쌍용자동차가 해고자 관련 복직합의서 조인식을 개최했습니다.

쌍용차는 오늘(21일) 오전 쌍용자동차 평택 본사에서 `노,노,사,정` 4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복직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복직합의서 조인식은 지난 14일 복직 합의서 발표 기자회견에 이은 마무리 조치입니다.

쌍용자동차 노,노,사,정 대표는 지난 13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지난 10여 년 간 지속된 해고자 복직 방안에 대해 최종 합의한 바 있습니다.

또 조인식 이후에는 복직 실행계획 점검을 위한 `쌍용자동차 상생 발전위원회` 첫 운영회의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쌍용자동차는 경영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사회적 갈등을 노사 상생으로 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신차 개발과 회사 중장기 발전에 회사의 모든 노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회사가 성장해 나가는 것이 고용 안정은 물론 복직 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의 해법인 만큼, 노사가 함께 쌍용자동차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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