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성 특례상장 신청 1호 기업인 `셀리버리`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13일 바이오기업 셀리버리의 상장 예심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장성 특례상장은 증권사 등이 추천하는 우량 기업에 한해 일부 경영 성과 요건을 면제해주는 제도입니다.
바이오의약품 연구용 시약을 만드는 셀리버리는 지난해 영업손실 35억원, 순손실 15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이날 한국거래소는 외국기업이자 식품 제조회사인 윙입푸드홀딩스와 전자석 탈철기를 만드는 대보마그네틱의 상장 예심을 승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