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협력사 생산성 향상 지원을 통해 파트너십 강화 활동에 나섭니다.
GS칼텍스는 평소 협력사와의 협업을 중시하는 허진수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오늘(6일) 서초구 The-K호텔에서 `2018년 생산성 혁신 고투게더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생산성 혁신 고투게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R&D 역량 향상을 위해 대기업이 직접 비용을 출연해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보고회에서는 GS칼텍스가 올해 지원하고 있는 12개 기업의 개발구매부문 7개 사업, R&D부문 7개 사업 등 14개 과제의 주요 추진 내용을 점검하고 진행 일정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GS칼텍스는 2016년 5개, 2017년 6개 협력사를 선정해 연간 각각 3천만 원을 지원했고, 2016년에 매출 증대 51억 원과 비용 절감 0.8억 원, 2017년에는 매출 증대 142억 원과 비용 절감 2억 원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GS칼텍스 측은 허진수 회장이 평소에도 "GS칼텍스의 기본 경쟁력은 고객사 및 협력사와의 유기적인 협업에서 시작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GS칼텍스는 고객사 및 협력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구현하고,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해 왔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