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는 올해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 개최 결과 48개 사업 약 3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우수사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정참여형 14개 사업 26억 원, 구단위 계획형 16개 10억 5천만 원, 동단위 계획형 18개 사업 9천만 원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주로 주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교통, 문화관광, 환경, 도시안전, 공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노량진1동, 대방동, 사당2동 총 3개동 18개 사업이 동단위 계획형 사업으로 뽑혔습니다.
아울러 구는 지난달 20일부터 주민참여예산 전자투표를 실시해 4만 9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투표결과 58개, 총 25억 5천만 원 규모의 사업이 선정돼 내년도 예산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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