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가 아닌 엔지니어가 글로벌 무대에 올라 제품을 직접 설명하는 시대, 스티브 잡스가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될 때마다 직접 소개하던 프레젠테이션 무대는 전 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물론 리더들의 모습까지 바꿔 놓았다. 글로벌 무대를 겨냥한 영어 프레젠테이션 능력은 이제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국내 기업에 근무할지라도 영어 프레젠테이션은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 제품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하거나 회사 주주 또는 투자자가 외국인으로 바뀌는 경우도 허다하고 회사에서 외국인 전문가를 영입했다거나, 은퇴 후 글로벌 무대에서 프리랜서 선언을 준비하는 경우 등에도 영어 프레젠테이션은 필수다.
이같이 변화된 글로벌 환경에서 단순한 영어 의사 소통 능력은 더 이상 큰 경쟁력이 될 수 없다.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고 설득할 수 있는 글로벌 영어 프레젠테이션 스킬을 익히기 위해 전문 프로그램을 찾는 이들도 늘었다.
이에 LBI가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시몽뷔로와 함께 글로벌 역량 프로그램인 `Presentation Master Program in English`를 론칭한다. 단순히 영어 시나리오를 수정하고 발음을 교정 받는 수업이 아니다.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들은 영어는 기본이며, 전문가와 같은 프레젠테이션을 설계하기 위해 파워포인트 자료를 구성하는 단계인 시작점부터 달라야 한다는 것. 같은 주제라도 글로벌 청중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은 언어의 선택부터 다르게 설계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시몽뷔로는 `Presentation Master Program in English``의 강점으로 2가지를 꼽았다. 첫째는 영어 자체에만 초점을 맞춘 여느 다른 프로그램들과 달리,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프레젠테이션의 기술에 초점을 맞춰 효율적으로 교육한다는 것. 수업은 매우 빠르고 임팩트 있는 내용들로만 채워진다.
둘째는 수강생들이 마지막 시간에 카메라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진행하고 녹화하여 피드백을 받게 된다는 것. 이 실전 연습을 통해 수강생들은 본인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으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파악할 수 있어 프레젠테이션을 비로소 마스터 할 수 있다. 이론으로 프레젠테이션 기능을 배워도 직접 해 보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 마치 자전거를 배울 때 머릿속으로 페달을 수 천 번 밟아보는 것보다 실제로 넘어지면서 배우는 것이 제대로 된 방법인 것처럼, 직접 실전 같은 영어 PT를 반복해보고 그 모습을 전문가와 함께 분석하고 교정해 나간다.
만약 글로벌 청중 앞에서 사업 기획을 발표해야 하거나 기업 및 팀내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필요로 하는 직장인 또는 프로페셔널이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럭셔리 비즈니스 인스티튜트(LBI Korea)는 프랑스 정통 럭셔리 교육 기관으로서 한국, 중국, 홍콩, 그리고 프랑스 현지 지사를 통해 지역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럭셔리 리테일, 럭셔리 호스피탤리티, 뷰티 & 코스메틱,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에 다양한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Presentation Master Program in English`는 10명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1:1코칭을 기본으로 진행되며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150만원이며 참가신청은 오는 8월 25일까지 LBI 홈페이지 newsroom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