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은 서울 종로구 관내 위치한 무더위 쉼터 43개소에 생수 각 200병씩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폭염이 예상보다 길어지자 무더위 쉼터에 비치된 물자가 동이 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이날 재단의 한문철 상임이사는 우정경로당에서 종로구 복지지원과 관계자들과 만나 폭염 상황에 따라 지원이 필요할 경우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김승근 종로구청 팀장은 "예상보다 길어지는 폭염에 물품이 부족했는데 긴급한 요청에도 흔쾌히 지원을 해줘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