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8`에 국내 통신사 가운데 유일하게 전시부스를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KT는 6년 연속 MWC상하이 공식 테마관인 `이노베이션시티` 전시에 참여합니다.
KT는 5G 주제관에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공동 부스를 마련해 `니하오 5G`를 주제로 5G 기술과 각종 융합기술을 전시합니다.
KT부스에서는 5G 자동차 주행 테스트, 판문점·비무장지대 VR체험, 공기질 측정기술, 음성인식 커넥티드카 플랫폼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황창규 KT 회장은 에릭슨, 노키아, 폭스바겐 등 글로벌 기업과 중소 벤처 기업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GSMA이사회 미팅에서 평창 5G 시범서비스 성과를 공유하고 5G 상용화 비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윤종진 KT부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통신사로서 한국의 앞선 5G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이겠다"며 "5G 기술 개발을 선도해 KT의 혁신기술이 세계로 뻗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