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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친근하면서도 놀라움 주는 배우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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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친근하면서도 놀라움 주는 배우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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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준의 섬세한 눈빛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는 흑백 톤의 차분한 무드로 진행됐다. 사진 속 김현준은 선과 악이 모두 담겨있는 눈빛으로 렌즈를 응시하고 있다.

인터뷰에서 김현준은 모델 시절 부딪혔던 현실적인 한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돌이켜 보면 그 때 노력하던 시간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연기를 체계적으로 공부한 적이 없음에도 카메라 앞에서 나름 적응할 수 있었던 이유도 그 때문”이라며 “그 시절의 좌절이 겸손함을 갖는데 큰 몫을 했다”고 전했다.

김현준은 자신이 운이 좋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단순히 내 대사, 내 역할 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품 전체를 꿰뚫고 현장에서 협업하는 과정을 배우고 있다.”며 “지금 출연 중인 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특히 상대와 연기를 주고받는다는 것이 뭔지 알게 해주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 잠재된 가능성들을 좀 더 세밀하게 조율해 다채롭게 표현하고 싶다. 어떤 배역이든 분량과 관계없이 시청자와 관객의 가장 가까이서, 친근하지만 언제나 낯설고 놀라운 배우로 자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현준은 영화 `한공주`를 통해 대중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으며, 드라마 `흑기사’, ’아홉수 소년`, `호구의 사랑`, `화랑` 등을 통해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안방극장에서도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다채로운 연기로 차곡히 필모그라피를 쌓아온 김현준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조폭출신 훈남 요리사 광동식 역으로 맹활약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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