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다자녀 보금자리론` 신청이 출시 20일만에 2,600건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신혼부부·다자녀가구 보금자리론` 신청건수가 지난 15일 기준 2,675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보금자리론 신청 4,373건의 61% 수준으로, 금액으로는 약 65%에 해당됩니다.
지난달 25일 출시된 `신혼부부·다자녀 보금자리론`은 서민 실수요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신혼부부의 경우 8,500만 원, 다자녀가구의 경우 자녀수에 따라 최대 1억 원까지 소득수준을 늘리고 대출한도는 최대 4억 원까지 높인 상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