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국회 정상화를 촉구하며 보수세력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13일 밤 페이스북에 "21세기 최대 빅 이벤트인 6.12북미정상회담이 연일 빅 뉴스를 생산하며 성공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갱도 폐기와 언론공개,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 장관의 대북 경제 지원 약속이 쏟아지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과거의 색깔을 고수하려는 그들이 진짜 한심합니다. 보수는 미국과 궤를 항상 함께 합니다. 왜 미국을 방문해서 트럼프 정부를 설득 못하나요."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회를 정상화해서 문제는 문제대로, 충고는 충고대로 그러나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서는 협력해야 합니다. 북미회담 성공을 기원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박지원 페이스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