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
www.kt.com)가 홈 인공지능(AI) 서비스에 키즈와 교육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서비스 영역을 크게 확대해 올해 `기가 지니` 가입자를 150만까지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KT는 3일 소리동화와 오디오북, 공룡AR 등 어린이 특화 AI 서비스를 대거 출시했으며, 다음달에는 공룡 애니매이션을 주제로 증강현실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더불어 현대자동차와 제휴해 집이나 사무실의 기가지니로 자동차를 제어할 수 있는 `커넥티드카` 서비스와 국내 특급호텔과 제휴해 AI를 바탕으로 호텔안내와 갤실서비스, IoT 제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컨시어지` 서비스도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KT는 `기가지니` 출시 후 15개월여 만에 가입자 80만을 돌파했다며, 이번 콘텐츠 강화와 다양한 신규서비스 확대로 상반기 가입자 100만, 연말까지 150만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