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평양냉면을 못 드신 분들도 계실 테니 한번 먹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제안해 이번에 메뉴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구내식당에서 좋은 재료를 쓰니 준비하겠다고 했다"면서 "마침 금요일마다 점심은 면처럼 분식 위주의 식사가 나와서 그날 대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에 요리법을 (평양냉면과) 비슷하게 연구해서 직원들이 맛을 볼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외 언론도 평양냉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SNS에서도 관련 글과 사진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정상회담이 끝난 지난 주말에는 회담 당일 맛보지 못한 평양냉면을 먹으러 간다는 글이 자주 눈에 띄었다. 실제 회담 직후 전국의 내로라하는 평양냉면집들은 남북정상회담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