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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링스, 제주에 中 골프관광객 3천명 유치…"경제효과 2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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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3,000여명을 포함, 동반객까지 약 5천~6천여명이 제주에 방문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여인창 퍼시픽링스코리아 대표는 라마다프라자제주에서 설명회를 갖고 "이번 대규모 VIP 골프 관광객 유치를 계기로 제주지역 관광업계 역시 활기를 띠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퍼시픽링스 인터내셔널 중국인 회원 3000명을 제주에 초청한단 계획입니다. 우선, 5월 6일 1차로 퍼시픽링스 인터내셔널의 영향력 높은 VIP 회원 20명이 제주에 방문합니다. 이후 5월 13일부터 6월 말까지, 그리고 9월 한달 간 매주 퍼시픽링스 인터내셔널 멤버십 고객 100여명 제주 방문이 예정돼 있단 설명입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인 7월과 8월에는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아 단체 여행 뿐 아니라 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자유여행 관광 상품을 선보인단 계획입니다.

이번 제주 프로젝트를 위해 테디밸리 CC와 해비치, 라온, 롯데 스카이힐과 제휴를 맺었으며, 신라, 롯데, 해비치, 메종그래드, 오리엔탈 호텔과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외에 신라면세점, 제주관광공사 면세점 등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위한 서비스 제휴도 추진합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골프장 뿐 아니라 호텔·면세점·다이닝·관광 등을 이용하는 VIP 외국인 관광객의 1인당 소비 규모를 약 670만원으로 추정했습니다.다. 3000여명 방문시 200억 원대의 경제적 가치는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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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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