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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에 아마존 여성 패션몰 '샵밥'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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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11번가에 아마존의 자회사인 글로벌 여성 패션몰 샵밥이 국내 최초로 입점합니다.

2000년 오픈한 샵밥은 2006년 아마존이 패션사업 활성화를 위해 자회사로 인수했습니다. 샵밥은 한국소비자원에서 실시한 해외직구 사이트 소비자 만족도 조사(2016년)에서 아이허브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할 만큼 국내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입니다. 현재 1000개 이상의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를 판매합니다.



이번 입점을 통해 샵밥이 보유한 1000여개 브랜드 총 2만5000여개의 패션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11번가는 설명했습니다. 마크제이콥스, 오프닝 세레모니, 마더 데님, 슬리피 존스, 일레스테바 등 한국에서도 대중적인 유명 브랜드 뿐 아니라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디자이너 부티크 의류·잡화도 포함됐습니다. 1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됩니다.

오는 4월1일까지 진행되는 입점 프로모션을 통해 전 상품 5% 할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도 지원합니다. 할리우드 배우 미란다커 바지로 유명한 ‘제이브랜드(J Brand)’의 팬츠는 19만6460원(US$188), 덴마크 브랜드 ‘가니(GANNI)’의 원피스는 28만2150원(US$270), 이탈리아 브랜드 ‘아쉬(ASH)’의 스니커즈는 19만6460원(US$188), ‘마크제이콥스’의 체인지갑은 27만6930원(US$265)입니다.

김문웅 SK플래닛 11번가 전략사업그룹장은 “국내 쇼핑몰들이 희망입점 리스트에서 빼놓지 않던 ‘샵밥’까지 최초로 들여와 직구 플랫폼으로서 11번가의 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11번가를 통해 해외상품의 검색, 결제, 배송 등 모든 과정에서 최고의 만족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쇼핑몰과 파트너십을 통한 상품력 강화 및 직구 쇼핑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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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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