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차세찌와 오는 5월 결혼한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해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열애를 인정하면서 공개 커플로 사랑을 키웠다.
이와 관련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게 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한채아는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차세찌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앞서 열애설을 부인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목격담과 더불어 결정적 증거라는 글과 더불어 한채아가 올린 사진 등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퍼졌다.
특히 한채아가 SNS에 올린 “눈 온다”는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사진 속 배경이 차범근 감독의 자택이라고 의심했고, 또 차세찌가 대형견 도베르만을 키우고 있는 것도 두 사람의 열애설 의혹에 무게를 실었다.
결국 한채아의 과감한 열애 인정에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연상연하 커플이 됐고,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 사진 한채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