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전세계 최초 공개 예정인 아우디 최초의 순수 전기 SUV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이 제네바 시내를 누볐다.
아우디는 올 하반기 양산을 앞두고 생산한 약 250대의 `아우디 e-트론`은 3월 5일과 6일 제네바 시내에서 테스트 드라이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e-트론`은 제네바를 시작으로 올 해 말까지 전 세계의 도로를 달릴 예정이다.
아우디는 이 프로토타입 모델에 위장막을 씌우는 대신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의 특징을 보여주는 디자인 필름으로 장식했다.
`아우디 e-트론`은 320kw의 힘을 내는 전기모터를 장착했고, 한번 충전으로 500km를 주행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