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정의당, '겐세이' 발언 이은재 국회의원에 일침 "300 이하 찍어치기 금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정의당, `겐세이` 발언 이은재 국회의원에 일침 "300 이하 찍어치기 금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정의당은 28일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이 전날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국회 상임위에서 설전을 벌이면서 `겐세이`(견제)라는 단어를 사용한 데 대해 "당구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도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공개 석상에서 일본어를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최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밝힌 뒤 "국회의원으로서 한글 사용을 권장하지는 못할망정 옳지 않은 표현으로 구설에 오르내리는 이 현실이 개탄스럽기만 하다"며 "참고로 이 의원이 달고 있는 국회의원 배지에 `국회`는 2012년 8월 우리 당 노회찬 원내대표의 대표 발의로 한자에서 한글로 바뀐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그러면서 "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300 이하 찍어치기 금지`를 숙지하고, 다시 초선의원의 마음으로 돌아가 신중한 마음으로 `큐`를 잡기 바란다"고 꼬집었다.
    이는 당구 큐를 수직으로 세워 치는 `마세`(Masse)를 흔히 `맛세이`라고 발음하는 것에 착안해 이 의원의 겐세이 발언을 풍자한 것으로 해석된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