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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돌아온 ‘2018 연가(戀歌)’, 환희 이어 다음 주자 과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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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이미연의 연가’, 2002 ‘강수연의 연가’, 2008 ‘박용하, 송승헌의 연가’에 이어 10년 만에 ‘2018 연가(戀歌)’가 돌아온 가운데, 2월 두 번째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23일 더블킥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7일 ‘2018 연가’의 두 번째 싱글 음원이 공개된다”고 공식 밝혔다.

‘연가’는 당대 최고의 배우들로 앨범 커버를 장식하여 화제를 일으켜 200만 장 이상의 전무후무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밀리언셀러로 자리매김한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지난 1월 10년 만에 `2018 연가`로 귀환 소식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새로운 곡과 리메이크 곡으로 구성되어 프로젝트의 첫 포문을 연 지난 ‘1월의 편지’에는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가 새 발라드 싱글 ‘새벽감성’를 발표하고 첫 번째 가창자로 나선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프로젝트 ‘2월의 편지’에는 2004년에 발매되어 10년 넘게 애창곡 차트에서 꾸준히 사랑 받아온 앤(Ann)의 ‘혼자 하는 사랑’을 재조명해 새롭게 리메이크 하여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아직 두 번째 가창 라인업은 누구인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2018년 버전 ‘혼자하는 사랑’은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 지, ‘2018 연가’의 2월의 편지 ‘혼자하는 사랑’은 오는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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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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